반면 호남에선 그 정도가 약했던 것을 고려하면 순천은 매우 독특한 곳이다.
유죄 여부는 법원에서 가려지겠지만 금융감독원은 SM 주가 급등 배경에 카카오가 있다고 보고 있다.카카오가 단연 ‘갑이었다는 얘기다.
이수만이 낸 유상증자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을 보면 카카오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보기 어렵다.위에서 소개한 그 대기업 임원을 다시 만났을 때 카카오가 달라졌어요라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.카카오엔터는 웹툰·웹소설은 강하지만 음악 쪽은 취약하다.
올해 2월 SM은 창업자 겸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와 경영진의 사이가 벌어졌다.하지만 실적이나 성장성이 유지되지 않으면 주가는 떨어진다.
사고에서 배운 게 뭔가.
카카오는 SM 경영진과 함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대 주주로 참여하려고 했다.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대부분 현장에서 공사비를 낮추고 있다며 이를 못 하면 공사할수록 적자가 나는 현장이 무더기로 나온다고 했다.
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분양된다는 보장이 없어서 꺼리는 분위기라고 했다.300%를 넘으면 ‘고위험으로 본다.
대우건설은 이달 14일 1조1480억 원 규모 대전 도안 2-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해지했다.● 주요 건설사 55곳 중 17곳.